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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그룹 티오원, 재계약 앞두고 팀해체... 데뷔 3년 만

그룹 티오원(TO1)이 데뷔 3년 만에 해체한다. 17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티오원 공식 팬카페에 “티오원 멤버 동건, 찬, 지수, 재 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여정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고민 끝에 2023년 12월31일자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그동안 티오원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투게더(팬클럽)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며 “티오원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티오원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 비 월드클래스’에서 데뷔조로 최종 선발된 팀이다. 티오원은 2020년 4월 1일 정식 데뷔 후 ‘매그놀리아’, ‘하나 둘 세고’, ‘얼음 땡’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당초 10인조 보이그룹 티오오로 출발했으나 매니지먼트 문제로 2021년 팀명을 티오원으로 변경했다. 치훈, 민수, 제롬, 웅기 등 4명이 탈퇴하고 다이고, 렌타, 여정이 합류하며 팀도 9인조로 재정비했으나 9월 렌타가 탈퇴하며 8인조로 변경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7 08:31
프로야구

[IS 수원] 2위 확정·시즌 최다 관중·PS 출정식, KT의 뜻깊었던 최종전 풍경

최종전 승리로 2위를 확정지은 KT 위즈가 뜻깊은 출정식을 열었다. KT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황재균의 동점포와 강현우의 끝내기 볼넷을 앞세워 5-4로 승리, 79승 62패 3무 승률 0.560으로 2023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2위 매직넘버 ‘1’을 지워내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KT는 1만937명의 관중들이 보는 앞에서 2위를 확정 지으며 뜻깊은 최종전을 보냈다. 만 명이 넘는 관중들이 수원 KT위즈파크를 찾으면서 KT는 창단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올 시즌 수원 홈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총 69만7350명으로, 종전 최다 기록인 68만6541명(2017년)을 넘어섰다. 행사도 뜻깊었다. KT의 2023시즌을 관통하는 행사가 줄을 이었다. 이날 경기 전 시구는 2023시즌 최다 기부자인 김성은 씨가, 시타는 KT위즈파크 최다 방문자 음명규 씨가 맡았다. 5회 이후 클리닝 타임 땐 ‘언성 마법사’ 격려 행사도 열렸다. 그라운드 키퍼와 미화/시설 용역, 경호 요원, F&B 입점 대표 등 구단과 선수를 위해 묵묵히 힘쓰는 위즈파크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경기 후에는 포스트시즌 출정식을 열었다. 이창호 KT 스포츠 사장, 이강철 감독, 나도현 단장 및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도열한 가운데, 2023년 정규시즌 선수단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과 팬들의 응원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흘러나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금메달리스트 투수 박영현과 내야수 강백호, 주장 박경수도 마이크를 잡고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포스트시즌 캐치프레이즈도 공개됐다. 4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한 KT 위즈의 이번 포스트시즌 캐치프레이즈는 ‘마법 같은 여정 : Road to V2’다. 2023 정규시즌 캐치프레이즈인 ‘100년을 위한 10년의 여정’의 의미와 KT의 정체성인 ‘마법’을 접목, 정규시즌의 마법 같은 경기력으로 V2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엠블럼에는 수원의 상징 화성이 새겨져 있고, 성곽 부분에 적힌 캐치프레이즈는 ‘단단한 벽에 새겨진 승리를 향한 강인한 의지’를 상징한다. 2023년 KT 위즈는 최하위에서 2위, 승패 마진 –14에서 +17이라는 마법 같은 정규시즌을 보냈다. 이강철 감독은 “시즌 초반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어렵게 시작했는데, 마지막 경기에 승리하며 2위를 확정했다. 마법 같은 시즌이었다”라면서 “우리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지원 스태프, 구단 프런트 정말 수고 많았다. 그룹 임직원들의 관심과 응원도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한시즌 변함없이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포스트 시즌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가을야구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3.10.11 00:00
연예일반

“브라보 연진아” 임지연♥이도현 연상연하 커플 탄생 [종합]

작품에서 악연이던 두 사람이 현실에서 연인이 됐다. ‘더 글로리’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설을 빠르게 인정하고 공식 커플이 됐다.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더 글로리’에서 한 커플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더 글로리’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만우절 아니고 진짜냐”, “너무 축하드린다”, “연진아 신난다” 등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했다.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촬영이 마무리된 후 지난해 여름 진행된 워크샵을 통해 부쩍 가까워졌다고 전했다.디스패치는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데이트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금호동에 위치한 이도현 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부터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는 모습까지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처럼 행복한 모습이었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지연은 극 중 문동은(송혜교)을 악독하게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으로, 이도현은 문동은의 조력자 주여정으로 분해 인기를 끌었다.한편 임지연은 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뒤 ‘인간중독’ 드라마 ‘상류사회’,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했다. 이도현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정경호의 아역으로 등장했으며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오는 26일에는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1 13:03
연예일반

[RE스타] ‘잘생긴 망나니’ 이도현, 성실한 배우의 정석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배우가 되기 위해선 몇 가지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건 정확한 발음이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지만, 원래 기본에 충실한 게 가장 힘든 법. 아무리 뛰어난 연기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자칫 잘못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기, 안정적인 톤과 또렷한 발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가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도현 이야기다.지난 10일,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됐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파트1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극 중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의 강력한 조력자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년 만의 컴백작이었던 ‘더 글로리’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각인, 글로벌 흥행을 이끌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이도현은 주여정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말랑말랑한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냈다.‘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는 이도현에 대해 “연기가 완벽해서 다 감탄사만 내뱉었다. 이도현은 본인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주여정에게 그대로 들어와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감탄했다. 안길호 감독은 “동은과는 반대 지점에 있는 친구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서사가 깊어지며 동은과 공통점을 찾게 되는 여정을 잘 표현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도현의 첫 시작은 지난 2017년 방영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다. 당시 이도현은 극 중 교도관 이준호(정경호)의 아역으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2019년에는 ‘호텔 델루나’ 고청명으로 분해 장만월(이지은)을 향한 사랑을 절절하게 그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호텔 델루나’는 이도현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게 된 작품이다.그러다 2020년 JTBC ‘18 어게인’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윤상현의 아역을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KBS2 ‘오월의 청춘’(2021)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됐다. 이도현은 각 작품마다 변주를 주며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선보였다. 이도현이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연기력이다. 이도현은 ‘18 어게인’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12월 ‘스위트홈’으로 ‘2021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오월의 청춘’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에 대한 인정이 늘 이어졌다. 이제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 이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오는 4월 26일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극 중 이도현은 검사 아들 강호로 변신한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아이가 돼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검사와 아이가 된 강호를 오가며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파묘’는 흉지의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제작한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등 배우들과의 케미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도현의 빠른 성장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본인의 노력이 컸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발성, 발음 연습을 해왔다고 밝혀왔다. 이도현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는 대사 전달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와인 가게에 가면 코르크 마개를 챙겨오는 편이다. 코르크 마개를 물고 아무거나 이야기한다”고 자신의 발음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떠오르는 신예에서 어엿한 주연 배우로 성장한 이도현. 성실한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매 작품마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었다. OTT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이도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1 13:00
스타

이도현 소속사 측 “상반기 군입대? 날짜 정해진 바 없어” [공식]

배우 이도현의 입대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측은 2일 일간스포츠에 “이도현 배우의 입대 일자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당연한 의무인 만큼 확정되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알렸다. 앞서 국내 한 연예매체는 이도현이 상반기에 입대를 한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 이도현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극 중 정경호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이후 ‘호텔 델루나’, 첫 주연작 ‘18어게인’, 넷플릭스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지난해 넷플릭스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인 한국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는 문동은(송혜교 분)의 곁을 지키며 미스터리한 서사를 지닌 주여정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이도현은 오는 3월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 2에도 출연하며, 라미란, 안은진 등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나쁜 엄마’ 공개도 앞두고 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2 18:24
스포츠일반

판타스틱킹덤·즐거운여정 '신흥 강자 2세마는 나야 나'

서울과 부경의 신예 강자들이 처음으로 격돌한다. 오는 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4회 브리더스컵(1400m, 총상금 6억원)이 개최된다. 한국마사회는 한해의 최우수 국산 2세마를 가리는 ‘쥬버나일’ 시리즈 경주를 운영하고 있다. 1‧2관문은 서울과 부경에서 지역별로 각각 치러졌지만 마지막 관문인 브리더스컵은 부경에서 통합 개최된다. 서울과 부경의 2세마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격돌하는 것이다. 브리더스컵 결과로 결정되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누적승점 최고마에게는 ‘국산2세 최우수마’ 타이틀과 함께 1억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판타스틱킹덤(부경, 수, 레이팅56, 무지개렌트카 마주, 임금만 조교사, 승률 80%, 복승률 80%)의 부마는 콩코드포인트, 모마는 유니언벨이다. 좋은 혈통 덕에 작년 10월 경매에서 무려 1억5700만원에 낙찰됐다. 이미 거둬들인 상금만 3억4000만원이 넘으니 확실히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데뷔전 3위를 제외하고는 전부 우승을 차지했다. 1400m는 첫 출전이지만 스타트, 스피드, 체구, 지구력 모두 좋아 무난한 입상이 예상된다. 즐거운여정(부경, 암, 레이팅54, 나스카 마주, 김영관 조교사, 승률 40%, 복승률 100%)은 이번 경주 출전마 중 유일한 암말이다. 하지만 전력은 수말들과 비교해 절대 뒤지지 않는다. 현재 부경에서 판타스틱킹덤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2세마다. 지난 9월 1400m 일반경주에 출전해 우승한 전적이 있다. 해당 경주 유일한 2세마였음에도 2위와 5마신차로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루키스테이크스앳부경과 김해시장배에서 판타스틱킹덤에 밀려 2위에 그쳤지만 둘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 자이언트펀치(서울, 수, 레이팅42, 이종훈 마주, 송문길 조교사, 승률 50%, 복승률 50%)는 판타스틱킹덤과 마찬가지로 콩코드포인트 자마이고, 루키스테이크스앳서울의 우승마다. 지난 7월 출전했던 1000m 경주에서 대단한 막판 질주를 보여주며 종반 200m 구간을 12초10에 주파했다. 선입형 전개에 능하지만 추입까지도 가능한 듯 보인다. 데뷔 초 4코너에서 바깥으로 기대는 습성이 보였지만 현재는 개선된 상황이다. 다만 최근 다리 쪽 진료가 잦아 경주 당일 컨디션이 결과를 좌우할 듯하다. 나올스나이퍼(서울, 수, 레이팅48, 이경호a 마주, 이준철 조교사, 승률 60%, 복승률 80%)는 청담도끼의 부마로 유명한 투아너앤드서브의 자마다. 쥬버나일 1·2관문 모두 참가하지 않았지만 이번 브리더스컵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금까지 총 5전을 치렀고 최근 3전은 모두 우승했다. 선행과 선입 모두 가능하며 가장 최근 출전한 경주인 1400m에서는 3마신 차로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출전마 중 유일한 2세마였다. 이번에는 이동하 기수가 기승하는데 새로운 기수와의 호흡도 궁금증을 낳고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2.02 05:25
연예일반

“투게더 보고 싶었던 것 외에는 힘든 점 無”…단단해진 TO1의 빛나는 성장 [일문일답]

그룹 TO1이 사랑 앞에 순수해진 악동으로 돌아왔다. 누구보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네 번째 미니앨범 ‘업투유’(UP2U)와 타이틀곡 ‘얼음 땡’을 통해 익살스럽고 매력적인 악동이라는 옷을 입고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주변 사람들까지 얼며드는(‘얼음 땡’에 스며들다) 모습을 보며 얼른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TO1은 최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웨이크원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초고속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TO1의 성장, 목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약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지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에 컴백한 만큼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앨범에 참여했다. 신나는 곡이지만 퍼포먼스도 재미있기 때문에 빨리 무대를 하고 싶다.” 다이고 “TO1만이 할 수 있는 자유분방한 악동 에너지를 담은 앨범을 만들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 재윤 “코로나19 이후 겨울에 팬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활동이기 때문에 더 기대된다. 그렇기에 신경 쓴 부분이 많다. 팬들도 그걸 잘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우리도 자신 있다.” 경호 “멤버들 개개인이 무대에서 개성을 빛낼 수 있게 다 같이 연습해 준비했다. 무대와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 가져줬으면 한다.”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 지수 “투게더를 보고 싶어 조금 힘들었다. 준비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것은 없었다.” 재윤 “4개월이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회사, 멤버들과 소통을 많이 하면서 조율을 해나갔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게 없었다.” -이번 악동 콘셉트에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면. 다이고 “경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는 상냥하고 모범적인 사람인데 무대에서는 악동다운 면모를 보인다. 예상을 깨는 퍼포먼스나 매력적인 부분을 더 잘 보여주는 것 같다.” -확고하면서도 일반적인 악동 콘셉트의 한계가 느껴질 수 있는데. 제이유 “거칠지만 순수한 매력이 있는 것도 있다. 앨범이나 타이틀곡 콘셉트가 사랑 앞에 순수하고 순진한 것이다. 단순히 악동이라 신나게 노는 느낌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생각해준다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호 “TO1의 자유로운 무대와 악동스러움이교집합 되는 부분의 시너지가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내는 에너지가 대중에게 신선한 에너지로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악동 콘셉트가 TO1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타이틀곡 ‘얼음 땡’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 제윤 “데모 버전을 처음 받았을 때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렇게 직설적인 노래는 처음이라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그림을 그리는 게 오래 걸렸다. 그래서 우리끼리는 물론 회사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점차 곡이 좋게 들렸다. 자켓 사진도 찍고 뮤직비디오도 찍으면서 날이 갈수록 좋아졌다.” 제이유 “얼음 땡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듣다 보니 곡이 너무 신나서 어느 순간 얼며들더라. 주변 사람들까지 우리의 곡에 중독되는 모습을 보며 얼른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음 땡’을 듣기 좋은 최적의 순간이 있다면. 경호 “힘든 월요일 출근길이나 금요일 퇴근길을 함께 한다면 활기찬 일주일의 시작과 끝이 될 것 같다.” 지수 “컴백을 준비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노래를 듣는다.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여서 24시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제이유와 찬은 수록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는데. 제이유 “나는 ‘루드 보이’(Rude Boi) 작사에 참여했다. ‘루드 보이’는 사랑을 주는 것보다 받는 게 익숙한 콧대 높은 소년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 앞에 순진해지고 순수해지는,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이런 주제에 맞게 재미있게 쓰려고 했다.” 찬 “내가 멤버들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곡이 나오도록 노력했다. 또 우리가 보여주는 유쾌한 이미지가 팀워크가 잘 섞이도록 프로듀싱했다.”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지수 “좋아하는 작곡가가 참여한 4번 트랙 ‘레트로 러브’(Retro !ove)다. 내가 좋아하는 뉴 잭 스윙 장르가 들어가서 기대가 많이 된다.” 재윤 “1번 트랙 ‘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에는 안무도 준비가 돼 있다. ‘얼음 땡’만큼 ‘트러블 메이커’도 안무랑 봤을 때 더 멋있고 재미있게 보여서 안무도 기대해주면 좋을 것 같다.” -올해 팀의 재정비가 있었고, 새로운 멤버들의 첫 컴백이기도 한데. 재윤 “모두가 기둥이 됐다. 우리끼리 이야기를 많이 했다. 쉽지만은 않았는데, 서로가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같이 미래를 그려 나가다 보니 극복할 수 있었다. 그 또한 TO1의 음악적 성장을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다이고 “‘글로벌 악동’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TO1만의 자유분방한 악동 에너지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를 담아 전 세계 팬들과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에너지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 여정 “‘날개 달린 TO1’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자유분방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우리가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 TO1 무대를 보고 ‘나도 뭐라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수 TO1으로서 전하고자 싶은 것이 있나. 경호 “우리가 곡에 참여하는 빈도가 점점 커지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면서 우리가 낼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팬들이나 리스너들에게 널리 퍼뜨리고 싶다. 또 아이돌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낼 수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앞서 여정이 말했던 것처럼 날개를 달아주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3 13:50
연예일반

‘탄생’ 김대건 신부의 뜨거운 일대기 “단순 종교물 NO” [종합]

‘탄생’이 세대와 종교를 뛰어넘는 뜨거운 감동을 예고했다. 11일 오전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가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흥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 참석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는 불참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모험과 아편전쟁 속에서도 희망과 의지를 불태운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았다. 제작보고회 시작에 앞서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날 박흥식 감독은 “조선 사극이면서 중국 사극이기도 하다. 프랑스, 영국, 필리핀도 나온다. 코로나19 때문에 현지에 갈 수는 없었지만, 서울만 빼고 전국 팔도에서 찍었다. CG의 도움을 받아서 과거의 장면을 멋지게 재현했다”고 자신했다. ‘탄생’은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기념으로 기획돼 바티칸 교황청 시사를 준비 중이다. 박 감독은 “내일 출발한다. 교황님은 인간적인 면으로도 존경하는 분이다. 바티칸에 갔을 때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보고 왜 서 있나 했는데 교황님이 지나가시더라. 이렇게 영화로 뵙게 될 줄은 몰랐다. 가문의 영광이고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감독은 오늘 함께하지 못한 안성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안성기 선생님은 유진길 역을 맡았다. 캐스팅도 제일 먼저 됐다. 대본을 드렸더니 뭐든지 하겠다고 하시더라”며 “지금 투병 중이신데 우리 영화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줬다. 아주 건강한 모습을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을 거다. 이후 VIP시사회,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참석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조선 최초의 신부 김대건 역을 맡은 윤시윤은 “김대건 신부의 서신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거기에 3개 국어가 나온다. 김대건 신부가 거의 완벽한 문장력을 구사했다. 그래서 부족하게 외국어를 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역할을 설명하고 첨언한다는 게 어렵다”며 “모든 배우분이 다 사명감을 가지고 임했다. 서사도 있지만, 각각의 마음속에 있는 신앙들이 순교로서 표현이 된다.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에너지를 쏟아내 줬다. 그에 비하면 나는 참 작은 역할이었다 싶어서 안심된다”고 덧붙였다. 윤경호는 김대건이 아버지처럼 따르는 인물이자 조력자인 현석문을 연기한다. 그는 “현석문이란 인물은 아버지와 아들처럼 가까웠다고 한다. 나이 차이가 많지는 않지만, 아들을 바라보는 것처럼 애정을 갖고 연기했다”고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실화를 다루고 있지 않나. 이 영화가 가진 무게감과 톤앤매너 자체가 진중하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개인적인 캐릭터를 만들려기 보다는 인물에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윤경호는 “‘탄생’은 출연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거 같아 참여했다. 영화로서 값어치가 대단하고, 지금 젊은 시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거라는 자긍심이 생겼다. 이 영화를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분이 의미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정약용의 조카 정하상을 맡은 김강우는 캐릭터에 대해 “시대를 앞서가는 인물이다. 명문 집안의 자제이지만, 가톨릭이라는 신앙 안에서 만인을 평등하게 대한다”고 설명했다. 김강우는 “김대건 신부님은 존경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는 분이다. 당시 조선 사회에서 그러기 쉽지 않았을 텐데 개척자, 모험 이 모든 걸 갖춘 분이다. 하지만 '탄생'은 단순히 종교 영화라 생각하시지 말고, 한 인물의 일대기에 초점을 맞추셨으면 한다. 굉장히 가슴 뜨거워질 수 있는 감동을 주는 영화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김대건의 신학생 동기 최양업 캐릭터로 등장한다. 현장에서 언어 천재로 활약했다는 이호원은 “외국어 대사가 많지는 않았다. 적은 양을 많이 반복하다 보니 잘 들어주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에 윤시윤은 “극 중 점점 실력이 좋아져야 하는데 처음부터 너무 잘해서 초반에는 라틴어 실력을 일부러 낮춰서 촬영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로빈 데이아나는 김대건의 스승이자 신부를 맡았다. 그는 “두 분 다 라틴어 대사가 많았다. 라틴어는 지금 쓰지 않는 언어인데도 연습을 많이 하시더라”며 “사전에 걱정을 많이 했다. 너무 잘하셔서 긴장 다 풀리고 가르쳐 줄 필요가 없을 만큼 준비를 잘하셔서 부담 없는 촬영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궁녀 박희순으로 분한 정유미는 “아무래도 실존 인물이다 보니 연기할 때 마음가짐이 달랐다. 짧은 신이지만 임팩트 있게 감정을 담아야 했기에 집중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종교적으로 천주교를 믿는 입장에서 당연히 대본을 보고 어떤 역이든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었다”며 “‘탄생’이 종교적 색채를 띠고 있긴 하지만 그것을 넘어선 믿음, 신념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게 한다. 보시는 분들의 입장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천주교 종교 영화로만 각인이 되는 것 같은데, 보면 인식이 싹 바뀔 거다”고 자신했다. 윤시윤은 “위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소소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관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야기가 될 것 같기도 하다. 대단한 메시지나 깨달음을 드리는 게 아니라 인물 한명 한명을 다 만나보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탄생’은 11월 30일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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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윤시윤 “불어 태어나서 첫 도전, 발음 훈련만 한 달”

배우 윤시윤이 프랑스어를 구사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흥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 참석했다. 영화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다. 조선 최초의 신부 김대건 역을 맡은 윤시윤은 “김대건 신부의 서신이 많이 남아 있는데 거기에 3개 국어가 나온다. 김대건 신부가 거의 완벽한 문장력을 구사했다. 그래서 부족하게 외국어를 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프랑스어를 익히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는 윤시윤은 “프랑스어는 제가 태어나서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발음 훈련만 한 달 넘게 해야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김대건 신부가 조선 땅을 넘어가서 험난한 여정을 통해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내야 했기 때문에 사계절을 다 그려냈다. 국내 촬영만 가능했기 때문에 최대한 외국의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 겨울 신은 강풍기 기본 3대를 사용했다. 고생한 만큼 다양한 그림이 나온 것 같아 보람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탄생’은 11월 30일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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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1 '공식 애교' 찬 VS '신흥 애교' 렌타...절대 애교 강자는 누구?

TO1 완전체가 ‘아돌라스쿨3’에서 9색 매력과 개인기를 과시한다. TO1은 28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제29대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단장즈’의 미션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 아이돌플러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하이라이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우선 오프닝 상황극인 ‘지금 우리 아돌라스쿨’에서 TO1은 ‘가을 운동회’ 출전을 위해 팔씨름, 손바닥 밀치기, 성대모사, 먹방, 애교 등 종목별로 대표주자를 선발한다.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동건이 ‘팔씨름 최강자’ 등극에 이어 경호와 재윤이 자존심을 내건 손바닥 밀치기 대결을 벌인다. 이어 찬과 제이유, 재윤은 먹방 기록을 공유하며 승부욕을 과시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인 애교 대결은 ‘공식 애교’ 찬과 ‘신흥 애교’ 렌타가 펼치는데, 모두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 두 ‘애교 강자’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돌스쿨’의 시그니처 코너 ‘셀프 브리핑 TMIE’에서는 재윤이 나서 TO1 아홉 멤버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먼저 ‘갓벽 리더’ 재윤의 셀프 소개를 시작으로 ‘매력둥이’ 렌타, ‘확신의 비주얼’ 제이유, ‘아이디어 뱅크’ 찬, ‘부드러운 목소리’ 동건, ‘프로 구멍러’ 경호, ‘자이언트 베이비’ 여정, ‘카멜레온’ 다이고, ‘분위기 메이커’ 지수까지 9인의 매력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TO1은 후속곡 ‘What A Beautiful Day’ 퍼포먼스로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컬과 TO1의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안무까지 더해진 무대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TO1의 숨 참기 대결이 펼쳐지는데, 과연 누가 가장 숨을 오래 참아 ‘폐활량 강자’의 영광을 차지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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